읽을거리/그림책 작가2 그림책 작가 - 모리스샌닥 두번째 이야기 지난 포스팅에서는 미국의 그림책 작가 모리스샌닥의 유년시절과 그의 초기 작품들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리스샌닥의 주요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와 저번 포스팅에서 못다한 이야기들을 해보겠습니다. 아이들 마음의 대변자 모리스 샌닥의 수 많은 작품 중, 모리스 샌닥의 3부작으로 불리는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깊은 밤 부엌에서'와 '괴물들이 사는 나라', ' 창밖 저 멀리' 입니다. 모리스샌닥은 이야기에 맞는 그림의 형태를 사용하곤 했습니다. '괴물들이 사는 나라'는 독특한 선묘화의 특성을 띠고 있으며, '깊은밤 부엌에서는' 디즈니의 만화 형태와 팝아트를 활용하였습니다. 또한 만화와 같은 화면 분할을 보여줬습니다. 마지막으로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는 영국과 독일의 낭만주의, 라파엘 .. 2021. 5. 26. 그림책 작가 - 모리스 샌닥 첫번째 이야기 고립과 고독의 예술가 첫 그림책 작가로는 괴물들이 사는 나라로 유명한, 미국의 모리스 샌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리스 샌닥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책 작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으로 말미암아, 미국으로 이민간 폴란드계 유대인의 아들로 미국 부르클린에서 태어났습니다. 세계 대공황과 홀로코스트로 사회적 분위기는 암울하였고, 어린시절부터 병약하여, 홍역, 폐렴, 성홍열등을 앓았습니다. 때문에, 그는 어린시절의 대부분의 시간을 침대에 누워 창밖의 친구들을 동경하며 자랐다고 합니다. 침대에 누워 세상을 관찰하며, 사물과 사람을 그리며 독서를 하며 여러 상상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 아들을 위해 샌닥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밤마다 책을 읽어주거나, 옛이야기 혹은 즉흥적인 이야기를 자주 들.. 2021.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