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포천 락가든CC의 코스와 공략방법에 대해 포스티 연재 중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4~6번 코스에 대한 안내와 공략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혹시, 포천 락가든CC의 기본적인 정보와 1~3번 코스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확인 부탁 드립니다.
2021.06.08 - [놀거리/골프] - 포천 락가든CC 장점 및 단점 이용방법 총정리
2021.06.09 - [놀거리/골프] - 포천 락가든CC 코스와 공략방법 (1~3번 홀)
2021.06.11 - [분류 전체보기] - 포천 락가든CC 코스 공략방법 3탄 (7~9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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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락가든CC 4번 홀 상세정보와 공략방법
포천 락가든CC의 4번 홀은 468야드의 두번째 파 5홀 입니다. IP지점 주변으로 벙커가 있는 오르막 홀입니다. 티샷을 페어웨이 중앙으로 보내는 것이 중요한데, 그렇지 않으면 벙커에 들어갈 확률이 높습니다. 그린은 흔히 말하는 포대그린입니다. 가로형 그린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파른 내리막과 경사와 굴곡이 많습니다. 핀의 위치 확인이 중요하며, 그린 앞쪽으로 벙커가 있어 가급적 길게 치는 것이 좋습니다.
거리 자체로만 보면 만만해 보이지만, 엄청난 오르막으로 인해 한번이라도 빗맞으면 쓰리온이 힘든 홀입니다. 또한, 평지보다는 오르막에 걸리는 경우가 잦아 세컨 샷이 쉽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홀 아웃 후 뒷쪽에 보이는 1~3번 홀은 그 풍경이 멋있기로 소문나있기도 합니다.
*포대그린이란?
포대는 군사용어로 적을 막고 아군의 사격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견고하게 쌓아 만든 화포 진지를 말합니다.포대처럼 솟아오른 형태의 그린이라는 비유로,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높은 그린’ 또는 ‘솟아있는 그린’ 등으로 바꿔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포대그린의 공략법은 땅에 강하게 부딪혀 런이 거의 생기지 않도록 만들어 런이 없이 홀에 붙이는 범프앤런으로 공략을 해야합니다.
3. 락가든CC 5번 홀 상세정보와 공략방법
381야드의 Par4 홀입니다. 길이도 그리 길지 않고, 전체적으로 무난한 미들 홀입니다. 그린 앞쪽의 벙커는 높이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파른 내리막 지형에 그린 앞으로 계류지가 관통을 하는 형태의 홀입니다. 티샷은 왼쪽 벙커보다 약간 오른쪽으로 치는 것이 안전한 공략법입니다. 티샷은 상대적으로 무난한 반면, 세컨샷이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해저드를 넘겨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다소 길게 그린을 공략하는 분들이 있으나, 핀을 지나치면 내리막 경사로가 있기 때문에 퍼팅이 어려워 질 수 있는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페어웨이만 잘 지키면 헤저드는 큰 문제 없이 공략 가능합니다.
4. 락가든CC의 그늘집
5번 홀을 마치고 6번홀로 이동하는 중에 그늘집이 있습니다. 간단한 분식류와 음료, 골프공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5. 락가든CC 6번 홀 상세정보와 공략방법
6번홀은 391야드의 핸디캡 1번의 Par4홀입니다. 거리가 꽤나 긴 오르막으로, 페어웨이 왼쪽 경계라인으로 나무와 헤저드가 그린까지 길게 이어져있습니다. 티샷은 정중앙을 겨냥해야 하며, 자칫 슬라이스가 나면 오른쪽에 벙커가 있으니 유의해야합니다. 장타자가 아니고선 투온이 어려우므로, 3온 작전을 목표로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왼쪽의 나무와 헤저드를 겁내, 오른쪽으로 살짝이라도 열리면 5번홀의 페어웨이까지 내려가는 점도 생각해야합니다. 그린 자체도 높이가 다른 2단 그린으로 공략이 쉽지는 않은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락가든 CC의 4~6번홀 공략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어, 7~9번 홀의 공략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긴 포스팅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06.11 - [분류 전체보기] - 포천 락가든CC 코스 공략방법 3탄 (7~9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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